서장훈

방송인 서장훈(46)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녹화에 불참한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서장훈의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는 3일 “금일 예정된 ‘아는 형님’ 녹화와 관련해 서장훈 불참 소식을 알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서장훈의 스타일리스트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이찬원과 같은 스타일리스트이기 때문에, 만일의 경우를 고려하여 금일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병원 검사와 자가 격리를 하고, 회사는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하며 대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방송계는 이찬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박명수, 임영웅, 장민호, 김희재, 붐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 트로트계와 방송계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지난 1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함께 참여한 가수, 연예인이 상당수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