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희열

가수 유희열(49)이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일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입장을 통해 “유희열과 녹화에 동행한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결과, 2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출연했던 유희열외에 거미, 김현철, 틴탑, 등도 검사를 진행해 음성판정을 받았다.
 
안테나는 “유희열은 이상 증상이나 검사 통보를 받은 적은 없지만 지난 1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 녹화에서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듣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유희열은 지난달 2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했던 걸그룹 에버글로우와 멤버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반면 유희열이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측은 이날 “당분간 녹화가 없다. 방송이나 녹화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라고 말했다.
 
가수 유희열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가운데 KBS2 예능프로그램 ‘유스케’ 측은 대책을 논의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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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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