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전역.사진@키 인스타그램

그룹 샤이니 민호(31)가 해병대 만기 전역을 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민호는 15일 오전 경상북도 해병대 서문에서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만기 전역했다.
 
민호는 10월 27일부터 전역 전 휴가를 간 뒤 이날 집에서 국방 의무를 마쳐야 했지만 호국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휴가를 가지 않고 부대에서 근무하다가 전역 하는 것을 선택했다.
 
민호는 지난 2019년 4월 15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한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해병대 제1사단에서 신속기동부대원으로 복무했다.
 
한편 샤이니 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re back!!!”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늠름한 자태로 군복을 입은 사진 속 민호는 온유, 태민, 키와 함께 미소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