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의 ‘Dynamite’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6위를 기록했다. 사진@빌보드캡처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팝송’ 차트에서 2주 연속 9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차트에서 2주 연속 톱 10에 오르며 한국 가수 최고기록을 자체 갱신했다.
 
특히 ‘Dynamite’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지난주보다 4단계 하락한 16위를 기록했다. 지난 8월 21일 발매와 동시에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데 이어 10주 넘도록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빌보드가 발표하는 라디오 차트 중 하나인 ‘팝 송’ 차트는 팝 장르의 상위 40개 곡을 대상으로 미국 내 약 160개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SNS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인기를 가늠하는 ‘소셜 50’ 차트에서는 174주 연속, 통산 204번째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