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배우 송혜교(38)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작진에게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0일 송혜교 소속사 UAA는 "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가 출연 제안을 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아직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남녀의 이별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패션계를 중심으로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진짜 이별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송혜교는 극중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인 패션회사 디자인팀 팀장 하영은 역할을 제안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7월 송중기와 이혼한 송혜교가 출연한다면 송혜교의 자전적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함께 일하는 메이크업 스태프의 생일을 축하해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