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사진@솔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선호(35)가 2021년 1월에 개막하는 연극 '얼음'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배우 김선호가 2021년 1월에 개막하는 연극 '얼음'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김선호가 합류한 연극 '얼음'은 독특한 구성의 2인극으로, 잔인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열여덞 살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다. 2016년 초연 당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 받았다.
 
김선호는 거칠어 보이는 외형과 달리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형사 2'역을 맡아 작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선호는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하며 대중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선호가 출연하는 연극 ‘얼음’은 2021년 1월 8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하며, 김선호가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