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

배우 김영광(33)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8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측은 김영광이 코로나19 확진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녕? 나야!' 측에 따르면 지난 26일 현장 스태프 1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예정돼 있던 촬영 스케줄은 중단됐다.
 
방역당국의 지시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인원들 모두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배우 가운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김영광 역시 음성 판정이 나왔다.
 
'안녕? 나야!' 측은 "해당일 동선이 겹친 나머지 스태프들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 제작 일정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녕? 나야!'는 37살 주인공이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나를 만나 위로 받는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영광 이외에도 최강희, 김유미, 이레 등이 출연하며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