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에 독설가로 품평이 나있다. 그가 퍼붓는 독설 대상으로 포착되면 누구든 진골을 뺄정도로 기진맥진해 혼비백산 혀를 내두를 정도다.

정치적인 사안에서 상대를 비난하거나 그에 대한 공략용으로 역설하려면 먼저 자신이 상대보다 능력면에서 열등해야하고 부도덕해선 상대를 공략할 자격이 없다.

즉, 자신이 상대를 질타하고 상대방에 미흡한 것을 가르쳐 보려면 상대보다 모든 면에서 열등해야지 뒤져서 안된다. 마찬가지로 국민들 모두 알고 있는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박지원의 비리나 부도덕한 것을 안티들이 알면 알수록 흥미롭다는 것이다.

마치 양파처럼 까면 깔수록 흥미가 더하다는 것이다. 그런 박지원이 비난할 상대가 있다는 것, 자체가 코미디고, 지나가는 犬도 웃을 일이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지금까지 정치 생활해온 것을 분석해 보면 북한 김일성 父子의 사상과 체제를 찬양하고 대한민국 정부를 도탄에 빠트려 붕괴키 위한 위선으로 무장된 정치꾼이 분명할 것이다.

그(박지원)에 내력을 대충 살펴보면,

조부는 악질 친일파, 부친은 악질 빨치산, 뉴욕에서 가발장사할 당시 총각이라고 속여 여배우(최모씨)와 동거, 유부남인 것이 발칵되자, 입막으려 살인교사 2회, 최모씨를 차안으로 불러내 강간, 5억 불 혈세 북에 조공,(김정은이 공부한 스위스로 장학금 지급), 수십억 뇌물 수수로 구속 등등이다.

녹내장 수술받아야 한다며 머리 풀어 해치고 안대차고, 휠치어에 앉아 살려달라고 비굴하게 조아리던 박지원이다. 박지원, 누굴 탓할 자격이 있어 그러는 것인지, 정칫판 참 아이러니하다.

그러던 자가 사악한 꼼수로 금뺏지 달았다고 거들먹거리며 정부와 국민들을 우롱하며 기만하고 있다. 결국 민주당 박지원 같은 정칫꾼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민주 산하 야당들은 국민들의 비난을 사는 것이고, MB정부의 진가는 올라가는 것이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살아 남을 수 있듯," 연일 이어지는 여야간 공방론, 정권 재창출이냐, 정권 탈환이냐,를 놓고 차기에 대한 정권 창출이다.

정당과 정당간 정치적 사안으로 공방이면 국민들도 이해 한다. 여야간 정치적인 대립은 늘 상투적으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민주당이나 범야권에선 국가발전이나 국민 편익에 대한 투쟁이 아닌 중앙 정부를 겨냥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와 민주당이 독해지고 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상대를 향해 수준 이하의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이석현 민주당 의원의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아들 서울대 로스쿨 부정입학' 폭로 이후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제보의 진원지로 청와대를 지목하자 청와대 측이 발끈했고, 여기에 민주당도 맞대응했다.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아들의 서울대 로스쿨 부정입학 의혹을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제보받았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모략의 대가인 박 원내대표의 '야바위 정치'를 아직도 믿는 사람이 있느냐"며 "일일이 말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박 원내대표는 자신의 주장이 허위로 드러날 경우 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안 대표 아들에 관한 제보가 허위임이 이미 밝혀졌고 손학규 대표까지 나서 공식으로 사과한 마당에 또다시 변죽을 울리는 박 원내대표의 이러한 모습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나라당도 '꼼수정치'라고 박 원내대표를 비판하며 대국민사과를 요구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논평에서 "청와대를 거론하면서 여권 분열을 획책하는 듯한 모습에 정말 기가 차다"며 "박 원내대표와 이 의원은 누구에게서 제보를 받았는지 낱낱이 밝혀야 하며 녹취록이 있다면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보자의 발언내용을 공개하지 못하거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다면 자작극이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으며 두 사람은 법적 책임도 분명히 져야 할 것"이라며 "거짓 폭로로 국민을 실망시킨 두 사람이 이제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차 영 대변인은 청와대 김 대변인의 '야바위 정치' 발언과 관련, "제1야당 원내대표에게 어떻게 그런 막말을 할 수 있는지 기가 막힌다. 청와대는 정치를 야바위처럼 하지 말라"고 했고,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옷깃만 스쳐도 발끈하는 모습에서 임기 내리막길의 초조함이 보인다"고 비판했다.
정부에 독설을 퍼붓는 범야권 몇몇 고정된 맴버들이 있을 정도다. 야권에서 정부를 향해 그런 독설들을 퍼붓을 수 있는 정치인들이 있다는 것, 자체는 국민들도 싫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부 정책이 잘못된 것에 대한 독설이 되어야 한다. 막무가내식으로 자신들의 정치적 도구로 인용키위한 독설은 오히려 민심을 자극해 부작용이 유발해 자신들께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이번 독설은 오히려 부가를 창출하려다 도리어 정부에 득을 만들어준 것이 되었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를 폄훼하고자 "서울대 로스쿨, 부정입학 발언"을 놓고 이미 민주당 대표인 손학규 의원도 자신들의 경솔함을 인정해 사과를 하였기 때문이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혀끝이 근질거려 정부나 국민들께 하고픈 말이 많아도 절대 나서서는 안된다. 자신이 저질렀던 파렴치한 행위를 모든 정치인들도 "역시 그랬을 것"이란, 아니한 생각을 가져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속된말로, 박지원의 말(毒說)은 정부나 국민들 모두 "콩으로 메주를 만든데도 믿지 않는 것이다." 결국 박지원의 독설은 MB정부에 害가 되는 것이 아니라, 得이 되는 것이다.

이 글은 리얼콘 자유토론마당 실린 ‘조성화’ 칼럼니스트님의 글입니다. ‘조성화’님의 양해를 구합니다.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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