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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현대차그룹 회장직에 올라 3세 경영 체제가 본격화
서원일 | 승인 2020.10.13 22:57
신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자동차그룹이 정주영, 정몽구 회장에 이어 정의선 3세 경영 체제가 본격화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3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4일 긴급이사회를 통해 정몽구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물러나고, 정 회장의 장남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회장직에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한다.
이같은 안건을 처리한다.
 
정 부회장은 휘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영업담당 겸 기획총괄본부 기획담당 상무로 입사해 2018년 9월 수석부회장에 오르며 그룹 경영을 총괄해왔다.
 
2019년 3월 현대차·현대모비스 대표이사에, 기아차 사내이사에 올리는 등 핵심 계열사에 대한 장악력을 키웠다. 이어 올해 3월 정몽구 회장이 내려놓은 현대차 대표이사·의장직을 물려받으며 사실상 그룹 경영전권을 가지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공식적인 '정의선 체제' 아래 그가 추진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체질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몽구 회장이 '쇳물에서 자동차까지'로 대표되는 표어를 내세워 자동차 산업 내 양적성장과 수직계열화를 이루어냈다면, 정의선 부회장은 전통적인 내연기관차 제조업 외 이종산업과 융복합에 집중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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