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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 사퇴,3위인데 기대한 만큼 성적을 내지 못해서
박영우 | 승인 2020.10.08 22:00
키움 손혁 전 감독
키움히어로즈 손혁(47) 감독이 사퇴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8일 키움에 따르면 손 감독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경기가 종료된 후 김치현 단장과 면담을 갖고 감독 사퇴 의사를 밝혔다.
 
손 감독은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해 감독으로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나를 감독으로 선임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기대한 만큼 성적을 내지 못해 죄송하다”며 “기대가 많았을 팬들께 죄송하고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키움은 내부 논의를 거쳐 하루 만에 손 감독의 자진 사퇴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키움은 손 감독 후임으로 김창현 퀼리티컨트롤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다.
 
김창현 감독대행은 대전고를 거쳐 경희대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2013년 구단 전력분석원으로 입사해 프런트 생활을 경험했다.
 
손혁 감독이 사퇴한 이날 키움은 NC에 10:6으로 승리했으며 KT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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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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