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아리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33)과 걸그룹 타히티 출신 배우 아리(26)가 공개 열애 중이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30일 려욱의 소속사인 SJ레이블 측은 “양측 확인 결과 려욱과 배우 아리는 친한 후배 사이로 지내내 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려욱은 아리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공식 팬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팬들에게 미안한 심경을 전했다.
 
려욱은 “그 친구와 교제하고 있지만 사실처럼 이야기가 오고가는 오해들은 내가 이야기해 본 도,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사실과는 다른 일들이다. 내겐 지금 슈퍼주니어와 엘프가 소중하다. 사실이 아닌 말들이 너무 많이 돌아다니는 게 참 안타깝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아리는 트위터를 통해 신천지 신도라는 의혹에 대해 “절대 아니다. 기독교 신자이며 신천지가 절대 아니다. 저라고 올라온 캡처의 여성분은 제가 아니다”고 밝혔다.
 
려욱은 남성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이후 유닛 슈퍼주니어-K. R. Y.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라디오,드라마,뮤직컬 등에서 다양하게 능력을 뽐내고 있다.
 
아리는 1994년생으로 걸그룹 타히티 출신으로 현재 배우 전향해 활동 중이다. 연극 ‘엄마의 레시피’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