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원해

배우 김원해(51)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2일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김원해가 이날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발병 이후 증상도 미비해 상태는 굉장히 양호했던 편이지만 향후 후유증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김원해가 건강한 모습으로 이후 작품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원해는 지난 달 19일 연극 '짬뽕 & 소'에 함께 출연한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후 지난 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시설에 입원해 치료 받았다.
 
당시 39명의 참여진 중 15명이 확진을 받았고 7명은 음성 판정 19명이 검사대기 및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1991년 뮤지컬 '철부지들'로 데뷔한 김원해는 '타짜2' '해적''히말라야'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김과장' '시그널' '당신과 잠든사이' 등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