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이혜성. 사진@이혜성인스타그램

이혜성(28) 아나운서가 전현무가 소속되어 있는 전속계약을 맺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8일 SM C&C는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재능을 가진 이혜성이 SM C&C와 함께하게 됐다. ”고 전속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다재다능함이 적재적소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혜성과 전현무는 작년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아나운서 선후배로서 좋은 만남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혜성은 “(연애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유난 떠는 것처럼 보일까봐 아직 뻔뻔하게 못 받아치겠다”고 말했다.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KBS ‘도전! 골든벨’,‘연예가중계’, ‘뉴스9’,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