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훈 조기전역

그룹 유키스 훈(29)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조기 전역한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훈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오래도록 우리 기다려준 우리 팬 여러분께 소식을 전한다”며 “10월 20일 전역이었던 제가 조기 전역을 하게 되어 9월 30일 전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더 빨리 키스미를 만날 생각에 너무 행복하다”라며 “우리 곧 만나요”라고 전했다.
 
훈은 유키스 공식 팬카페에도 “오는 10월 전역 예정이었던 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9월 30일 휴가를 끝으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이라며 밝힌 바 있다.
 
지난해 3월18일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훈은 포항 해병대 신병훈련소에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18개월간 성실히 군복무를 이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