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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승, 동료의 실책으로 맞은 위기 강한 멘탈로 극복 승리 이끌어
박영우 | 승인 2020.09.03 11:12
류현진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9월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격해 6회까지 99구를 던져 1실점 5피안타 3볼넷 8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팀이 2-1로 앞선 7회말을 앞두고 교체됐고 토론토는 한점차 승부를 막아내 2-1로 승리해 류현진이 시즌 3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자신의 평균자책점을 2.92에서 2.72으로 낮췄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동료들의 실책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특유의 '멘탈'을 보여 주었다.
 
류현진은 2회 조나탄 비야의 어이없는 송구실책으로 1사 2,3루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연속 삼진으로 잡아 실점의 위기를 벗어났다.
 
무실점으로 막던 류현진은 5회 2사후 3연속 안타를 주며 첫 실점을 했다. 6회에는 선두타자 2루타를 내줬음에도 끝내 10개의 공으로 무실점으로 막으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특히 6회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타자 디커슨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내줘 무사 2루의 위기를 맞이했다.
 
류현진은 이 위기에서 좌익수 뜬공과 3루 땅볼로 막아내며 2사를 만들었고 2사 3루가 된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삼진으로 막아냈다.
 
토론토는 5회초 선두타자 라우디 텔레즈가 중전안타와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좌월 투런 홈런과 볼펜의 완벽투로 2-1 한 점차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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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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