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

배우 오만석(46)이 자가격리 해제 후 코로나19 재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오만석은 2일 자신의 SNS에 "어제(1일) 자가격리 해제 후 확인차 재검 받은 결과 오늘(2일) 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불어 전국의 모든 의료진분들과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이겨냅시다~!!"라고 밝혔다.
 
앞서 오만석은 17일 2시간 가량 밀접 접촉을 했던 사회인 야구단 동료이자 연극 '짬뽕' 분장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0일 밀 접접촉자로 분류돼 즉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오만석은 21일 오전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과 절차에 따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