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사진@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 감소 추세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9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35명 증가한 총 20,18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25명으로 총 15,198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660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발생이 없어 누적 사망자는 324명(치명률 1.65%)이다.
 
사망자는 80세이상이 163명으로 50.31%, 70세에서 79세가 97명으로 29.94%로 70세이상 고령자가 260명 80.25%를 차지하고 있다.
 
감염경로구분에 따른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국내발생 222명이며 해외유입은 13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93명, 경기 60명, 인천 22명 수도권이 175명이다.
 
수도권 외에는 대전 8명, 충남 7명, 울산 6명, 경북 5명, 광주·강원·전남 각 4명, 부산·경남 각 3명, 대구·충북·제주 각 1명에서 나왔다.

코로나19 발생현황 해외유입 확진자는 13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누적 검사 수는 1,959,080명이며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882,155명으로 96.1%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56,743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6일 320명,27일 441명,28일 371명,29일 323명, 30일 299명,31일 248명, 9월1일 235명 등으로 28일 이후 5일 연속 감소 추세다.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은 집단발병 6,738명(34%),신천지 관련 5,214명(26%),해외유입 2,823명(14%),기타 2,616명(13%),조사 중 2,329명(12%),해외유입관련 227명(1%)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