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로 감소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8월 2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371명 증가한 총 19,077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90명으로 총 14,551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210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에서 전날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16명(치명률 1.66%)이다.
 
사망자는 80세이상이 159명으로 50.32%, 70세에서 79세가 94명으로 29.75%로 70세이상 고령자가 253명 80.02%를 차지하고 있다.
 
감염경로구분에 따른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국내발생 359명이며 해외유입은 12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145명, 경기 112명, 인천 27명 등 284명이 수도권이다.
 
수도권 외에는 광주(17명), 전남(12명), 충남(9명), 부산·대구(각 8명), 충북(5명), 강원·대전(각 3명), 세종·전북·경남·제주(각 2명), 울산·경북(각 1명)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2명으로, 이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4명은 경남(2명), 서울·경기(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검사 수는 1,887,717명이며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817,929명으로 96.3%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50,711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8월21일 324명(국내발생 315명,해외유입 9명),22일 332명(국내발생 315명,해외유입 17명),23일 397명(국내발생 387명,해외유입 10명),24일 266명(국내발생 258명,해외유입 8명),25일 280명(국내발생 264명,해외유입 16명),26일 320명(국내발생 307,해외유입 13명),27일 441명(국내발생 434명,해외유입 7명), 28일 371명 (국내발생 359명,해외발생 12명) 등으로 하룻만에 다시 300명대로 돌아섰다.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은 집단발병 6,342명(33%),신천지 관련 5,214명(27%),해외유입 2,783명(15%),기타 2,446명(13%),조사 중 2,066명(11%),해외유입관련 226명(1%)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