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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7일 유족 등에 따르면 차중광은 방광암으로 투병 중 암이 전이되면서 건강이 악화돼 끝내 별세했다.
차중광은 성동고를 거쳐 성균관대에서 야구선수로 활동하고 입대 전 그룹 활동도 했던 고인은 형 차중락이 세상을 떠난 후 뒤를 이어 가수로 데뷔했다.
중락과 흡사한 외모와 음성을 지닌 고인은 형을 그리는 뜻이 담긴 ‘영원한 나의 집’, ‘낙엽따라 왜 갔나’ 등을 발표했으며 이외의 대표곡으로 ‘내 사랑 미나’ 등이 있다.
고인의 아들은 ‘노브레인’ 원년 멤버이자 밴드 ‘더 문샤이너스’ 등에서 활동한 기타리스트 차승우로, 집안이 여러 음악인을 배출했다.
고인은 건강이 좋지 않았던 올해 2월에도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노래했으나 이후 병세가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은 29일 낮 12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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