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혁 군사전문기자] 국방부에 따르면, 27일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군 내 발생현황은 2명이 추가 확진되었고 2명이 완치되었다.
 
추가 확진자는 경기 고양 소재 부대에 근무하는 육군 근무원 1명과 서울 소재 국방부 직할부대 군무원 1명이다. 완치자는 육군 병사 2명이다.
 
추가확진자 2명은 최근 배우자가 증상발현 후 지난 25일 확진됨에 따라 진단검사한 결과, 어제 26일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접촉자 대상 검사, 방역조치 등을 시행 중이다.
 
국방부는 “육군 근무원 접촉자 등 540여 명을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받았으며 국직부대 군무원 접촉자 등 40여 명은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며“ 완료된 인원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완치가 81명 관리 중인 확진자가 16명으로 총 97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992명이며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30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