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자가격리.사진@고아라인스타그램

배우 고아라(30)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1일 고아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21일) 고아라 배우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어제(20일)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촬영 중, 출연자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다는 소식을 접하였고, 고아라 배우를 비롯해 고아라 배우 스태프들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안내 받았지만,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과 절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앞으로도 아티스트컴퍼니는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재개할 고아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아라는 지난 20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촬영 중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던 배우 허동원이가 확진 판정을 받자 스태프들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한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1일부터 콘텐츠 제작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