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부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희망제작소' 홈페이지에 게재된 '희망열차 뉴스'에 따르면 박원순 후보는 지난 5월 19일 자신이 설립하고 상임이사로 재직했던 희망제작소의 강원도 광역자활센터 강연에서, "일을 하려고 하는데 맨 주먹이라면 우선 가진 사람에게 들러붙어야한다.

잘 살펴보면 끌어올 수 있는 돈이 생각보다 많다", "모든 공공기관이 사회공헌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시도해볼만 하다. ‘내가 배고프니 돈을 주세요’라고 말하면 구걸이 되지만 나는 대의명분이 있다. '내게 돈을 주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 된다'. 신문을 잘 보고 지역 기반의 기업과 기업 재단도 살펴봐서 돈이 어디 있는지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원순 후보는 돈을 만들기 위해 "내게 돈을 주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 된다"는 "기부 받는 법" 강연을 자신의 희망제작소에 했던 것이다.

"가진 사람에게 들러붙어 잘 살펴보면 끌어올 수 있는 돈이 생각보다 많다"라던 박원순 후보, "내게 돈을 주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 된다"라던 박원순 후보!

가진 사람은 공짜로 줄수있는 돈이 있나보오? 그렇다면 그건 분명히 구린 돈일 것입니다. 구린 돈이니 소문날까봐 박원순 후보같은 분께서 맨 주먹으로 들러 붙으면 가져올수 있을 것이고, "내게 돈 안주면 나쁜 사람이 된다"는 돈을 안 줄려하면 "나쁜 사람 되게하라"는 협박을 뜻하는 것일테죠?

그런 돈을 그런 식으로 끌어오는 방법을 강연이나 하시는 박원순 후보, 이런 경우를 보고 바로 "노름판에서 돈 딴 노름꾼 을러대어 뜯어내는 양반" 혹시 그런것 아닙니까.

그리고 그 범위를 공공기관이나 지역의 기업과 재단들에게 까지 확대시켜 찾아봐야 한다는 박원순 후보, 그동안 박원순후보께 대기업들이 목숨이나 피처럼 여기는 그 구렁이 알같은 뭉칫돈 갇다가 바칠수 밖에 없어야만 했던 기막히고 속쓰린 사연과 이유를 이제 알수있겠소.

박원순 후보가 이래도 박원순 후보 지지자들은 박원순 후보 선택할 겁니다. 문제는 소위 중도죠. 서울시 의 중도 분들께서 정말 잘 판단하시어 선택을 하셔야 할텐데 참으로 걱정입니다

박원순 후보 당사자는 저런식으로 돈 가져오는 방법 강연하고, 그 후보의 멘토중 하나라는 녀석은 "설득안되는 노인데 투표 못하게 투표날 여행보낸다"는 어느 시러배 자슥 트위터에 "진짜 효자!!"라는 댓글 놀이나 하고, 그것도 부족해 바로 엊그제 역사도 날조하고자 하며,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는 소설가이며 유명 정치인이던 녀석은 여성 나경원후보에게 "나자위"라는 성적 비아냥이나 비릿비릿하게 하고,

대체 이런 양반과 그 세력이 수도없는 기업들과 공공기관과 돈많은 사람들이 살고있는 서울시의 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서울시를 어떤 방법으로 이끌어 나갈지, 필자는 서울시민은 아니지만 걱정이됩니다 걱정이 앞선다.

저런 방식이 드러나지 않은 그동안은 속이 쓰리고 피 눈물 나도 기업들은 박원순 후보 재단이나 업체들에게 거액을 기부해야만 했을테지만, 그것이 드러나 온통 비난받는 이때 만약 기부를 요구하면 기업들은 매몰차게 거절해도 된다.

그동안 대기업에서 거액을 기부받았다는 것이 저런 이유. 저런 맥락에서 였구나 라며 박원순 후보의 재단이나 업체들을 대중들이 비난하는 분위기니 말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이종부  jong5209@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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