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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신규 41명·25일에는 100여명 된다.
박영우 | 승인 2020.07.24 21:02
7월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해외유입보다 지역사회에서 더 많이 발생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월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41명 증가한 총 1만 3979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41명 중 13명은 해외유입이며, 28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97명(치명률 2.14%)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시도별로 나눠보면 서울 19명, 경기 5명 등 수도권에서만 24명이 나왔다. 광주, 부산에서도 각각 2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59명 증가해 총 1만 2817명이며 완치율은 91.5%다. 격리 중인 환자는 19명 감소해 총 864명이다.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98명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 누적 검사수는 총 151만327명이다. 이 가운데 147만5천789명은 음성 판정(97.7%)을 받았고 나머지 2만559명은 검사 중이다.
 
구체적인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에서는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교인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전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서울·경기 등에서 최소 18명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서구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에서도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포천의 전방부대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병사 14명, 부대내 교육 및 상담 담당 강사 2명과 가족 등 총 17명이 감염된 데 이어 인근 다른 부대에서도 병사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13명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0명은 경기(3명), 서울(2명), 대구(2명), 경남(2명), 경북(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 및 지역은 미국과 우즈베키스탄 각 3명, 필리핀 2명, 브라질·인도네시아 ·이라크·쿠웨이트·뉴질랜드발 각 1명이다.
 
이날 방역당국은 "현재 상황으로는 국내, 해외를 무시하고 전체 숫자로 볼 때 코로나19 (신규 확진) 발생 상황이 100건이 넘어갈, 즉 세 자리 숫자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라크에서 귀국한 우리 근로자 중에 유증상자가 최종 89명으로 파악됐다"면서 "러시아 선원만 해도 32명이고, 또 선박 수리공과 관련된 환자들만 해도 5명이 발생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해외유입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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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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