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발생현황 7.18 0시기준.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확진자가 해외유입에서 증가하고 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월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39명 증가한 총 13,711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39명 중 11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으며 28명은 해외유입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명, 부산 1명, 대구 3명, 인천 2명, 울산 1명, 경기 10명, 전남 1명, 경남 2명, 제주 1명 등이다. 검역과정에선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294명이며 격리해제는 59명 증가해 총 1만 2519명이며 완치율은 90.5%다. 격리 중인 환자는 21명 증가해 총 898명이다.
 
누적 검사 수는 1,460,204명이며 누적 검사 완료 수는 1,437,281명이며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423,570명으로 97.5%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22,923명이다.
 
한편 확진자수는 7월12일 44명,13일 62명, 14일 33명,15일 39명,16일 61명,17일 60명,18일 39명으로 하루 사이 60명대와 30명대를 반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1주일 동안의 감염경로구분에 따른 신규확진자 현황을 보면 해외유입이 지역사회 발생보다 많아 해외 입국자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자별로 보면 12일(국내발생 21명,해외유입 23명),13일(국내발생 19명,해외유입 43명),13일(국내발생 19명,해외유입 43명),14일(국내발생 14명,해외유입 19명),15일(국내발생 11명,해외유입 28명),16일(국내발생 14명,해외유입 47명),17일(국내발생 21명,해외유입 39명),18일(국내발생 11명,해외유입 28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