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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옥 별세,이복 동생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때문에 조문 안 할 듯
서원일 | 승인 2020.07.08 15:54
고 박재옥.사진@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복언니인 박재옥씨가 7일 오후 1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4세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8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되어있는박근혜 전 대통령은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서 박재옥 씨의 별세 소식을 접했지만 귀휴에 대한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형집행정지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문하게 되면 장례식장은 지지자들의 극성으로 아수라장이 될 것으로 보여 그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귀휴는 복역 중인 수감자가 일정 기간 휴가를 얻어 외출한 뒤 수형시설로 복귀하는 제도이고 집행정지는 질병이나 임신, 가족의 장례 참석 등 기타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일시적으로 석방해주는 제도다.
 
박재옥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 전처 김호남 여사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박재옥 씨의 자녀로는 한태준 전 중앙대 교수, 한유진 대유몽베르CC 고문, 한태현 설악케이블카 회장이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 특1호다. 발인 10일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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