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성북구청을 방문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사진@행정안전부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행정안전부는 4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283만4073 가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총 1조2902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진영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성북구청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현금 지급 대상자와 유선 전화로 직접 통화하며'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지급 상황을 점검하면서 "안정적이고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나머지 국민을 대상으로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을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