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열 명 안팎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관리본부에 따르면 5월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8명 증가한 총 10,801명이다.
 
이들은 8명은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검역과정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4명으로 국내 순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252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격리해제는 전날보다 34명이 증가한 9,217명이다. 격리중인 환자는 1,332명이다.
 
사망자는 80세이상이 120명으로 47.62%, 70세에서 79세가 76명으로 30.16%로 70세이상 고령자가 196명 77.78%를 차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633,921명이며 누적 검사 완료 수는 625,745명이며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614,944명으로 97%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8,176명이다.
 
한편 확진자수는 24일 6명,25일 10명,26일 10명,27일 10명,28일 14명,29일 9명,30일 4명, 1일 9명, 2일 6명,3일 13명,4일 8명을 기록하며 10일 연속 10명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발생비율은 대구가 63.5%,경북 12.6%로 TK지역이 76.1%를 차지하고 있다.기타지역이 23.9%다.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은 신천지관련 5,212명(48.4%) 그다음 집단발병이 2,073명(19.2%),확진자접촉자 1,238명(11.5%),해외유입 1,099명(10.2%),기타 1,021(9.5%) 순이다.
 
정부는 그간의 코로나19 유행양상과 대응상황을 토대로 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를 거쳐, 5.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로 전환하기로 결정하였다.
 
코로나19는 단기간 안에 종식이 어렵고 전 세계적으로도 대유행이 장기화 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국민 각자가 방역의 주체라는 인식 하에 ‘개인 생활방역 5대 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개인 생활방역 5대 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사람과 사람 사이 두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30초 손 씻기’,‘매일 2번 이상 환기하기,’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