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피플네트웍스

부산 연제의 미래통합당 이주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후보가 접전 중이다.

13일 미래한국연구소와  V.O.K (Voice of Korea)가 여론조사기관 피플네트웍스에 의뢰해 부산 연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708명을 대상으로 5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래통합당 이주환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주환 후보는 49.2%를 기록하며 42.1%의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후보를 오차범위 내 7.1% 앞섰다. 민생당 박재홍 후보는 3.3%,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7%, 지지하는 후보 없음은 2.7%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지하는 후보와 상관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엔 미래통합당 이주환 후보 50.8%,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후보 38.7%,민생당 박재홍 후보 3.0%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후보 없음은 1.4%,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1%이다.
 
이 지역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평가는 긍정평가가 42.7% 부정평가 53.3%로 부정평가가 10.6% 많았다, 잘모름 무응답은 4.0%다.
 
비례정당투표는 어느정당에게 투표하시겠냐는 질문에 미래한국당(38.4%),더불어시민당 (21.3%),열린민주당(9.5%),국민의당(6.1%),정의당(5.9%),우리공화당(2.7%),기독자유통일 (2.6%),민생당(2.2%),민중당 (1.8%),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정당(2.1%), 투표할 정당 없음 (2.9%), 잘모름/무응답(4.3%)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피플네트웍스에 의뢰해 5일  부산 연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708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전화조사 무선 79%(통신사제공가상번호 16779개.SKT8400, KT5040, LGU+3339)·자동응답 전화조사 유선 21%방식(주요국번 14개 0001~9999 RDD 무작위 생성 및 추출)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9.1%,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7%p다. 통계보정으로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2020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셀가중)을 부여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