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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당선권 공천 순번 5~6명 재배치
서원일 | 승인 2020.03.18 22:46
미래한국당 당선권인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 순번이 재배치될 전망이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공병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11시간 가까운공관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4~5명의 (후보 순번이) 조정됐다"며 "내일 정도 되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 위원장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1명 정도만 조정할 것이라고 했던 것과 관련 "일을 하다보면 아무리 잘하더라도 놓치는 부분들이 있다"며 "우리가 미쳐 못봤던 부분들이 발견돼 그런 점을 좀 더 과감하게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조정되는 4~5명이 대부분 통합당에서 영입된 인재냐고 묻자 "그렇다. 그런 분들이 대부분"이라며 공관위 반발에 대해서는 "그런 것은 없었다.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공 위원장은 "최고위 재의 요구가 대부분 받아들여졌느냐고 묻자 "그렇다"며 "공관위가 (재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재의 요구를 "전부 받은 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다는 적극적이었다"며 "도덕적으로 하자가 있거나 당과 지향하는 목적지 등에 하자가 있다면 조정했다"고 전했다.
 
공 위원장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이 가지는 상정성이나 의미의 중요성을 간과한게 있었던 것 같다"며 "공천 작업일정이 워낙 짧았다"고 했다.
 
그는 비례대표 후보 1번이 바뀌느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조 전 논설위원이 1번을 유지하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2번)가 당선권 밖으로 밀렸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공 위원장은 미래한국당이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을 하고 있느냐고 묻자 "지금 보면 많이 독립적이지 않느냐"며 "(통합당과) 협상 같은 것은 없고, 합의된 것을 이행하는 것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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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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