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 사진@MNH 엔터테인먼트

가수 청하(24)가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공식입장을 통해 "청하가 코로나19 검사결과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청하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스케줄을 마치고 지난 24일 귀국, 촬영을 동행했던 스태프 중 1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곧바로 청하를 비롯해 모든 동행 인원에게 자가격리를 요청하고 검사를 진행했으며 추가 1명이 확진 결과를 받고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외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으며, 청하는 3월 1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요청하는대로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을 위해 당분간 예정된 일정들은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과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청하는 지난달 29일 새 뮤직 프로젝트 '뉴웨이브'(New.wav)의 첫 번째 싱글 '솔직히 지친다'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