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국내외 확진자 현황.사진@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우한폐렴) 국내 확진자수가 하루새 천명에 이르고 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기준 국외 발생현황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발생국가는 37개국으로 환자는 총 80.224명에 사망 2,700명이다.

국별현황을 보면 아시아는 중국 77,658명(사망 2,663명),홍콩 81명(사망2명), 대만 30명(사망1명), 마카오 10명, 태국 35명, 싱가포르 90명, 일본 156명(사망1명),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2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1명) 등이다.
 
중동은 이란 61명(사망12명),레바논 1명, 쿠웨이트 5명, 아랍에미리트 13명, 이스라엘 1명, 이집트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바레인 1명, 오만 2명, 이라크 1명 등이다.

아메리카 대륙은 미국 53명, 캐나다 10명이며 유럽은 프랑스 12명(사망1명), 독일 16명*, 핀란드 1명, 벨기에 1명,이탈리아 229명(사망6명), 영국 9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이며 호주 21명이다.이집트 1명,일본 크루즈 695명(사망3명) 등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우한폐렴) 확진자가 하루에만 144명 늘어 전체 확진자는 977명이 됐다. 10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완치돼 격리해제 된 사람은 22명이다.
 
신천지 대구 교회 신도인 31번(여·61) 환자가 대구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18일 이후 확진자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19일 19명, 20일 53명,21일 100명,22일 229명,23일 169명, 24일 231명, 25일 144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방대본이 오전 발표한 신규환자 84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67명(대구 44명·경북 23명)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부산 5명, 서울 4명, 경기·경남·충북 각각 2명, 울산·충남 각각 1명의 환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총 791명(대구 543명·경북 248명)으로 늘었다. 이외 지역 환자현황은 부산 43명, 경기 42명, 서울 40, 경남 23명, 광주 9명, 강원 6명, 충북 5명 등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