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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366명 퇴소, 334명은 16일 퇴소 예정
서원일 | 승인 2020.02.15 11:40
2.12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 임시검역소를 찾아 중국 우한시 3차 교민들이 입주하기 전에 김포공항 통해 도착하고 있다.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임시생활시설에서 2주간 격리생활을 했던 우한교민 366명이 퇴소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1차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교민 700명 중 366명(아산 193명, 진천 173명)이 먼저 1차로 퇴소를 한 뒤, 나머지 교민 334명(아산)은 이튿날인 16일 퇴소할 예정이다.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지내던 교민 193명은 이날 오전 10시 7분쯤 준비된 버스 11대에 나눠탄 뒤 서울, 대구·영남, 충북·대전·호남, 경기, 충남 등 5개 권역 거점으로 출발했다.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머물던 교민 173명도 오전 9시 50분쯤 준비된 버스 9대에 나눠타고 떠났다. 별도 환송식 없이 정세균 국무총리, 이시종 충북지사 등이 이들을 배웅했다.
 
16일 퇴소 예정인 교민들에 대한 검체 검사는 전날 진행됐으며, 이날 중 검사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합동지원단 111명도 교민들이 떠난 뒤 오는 16~17일 퇴소한다. 아산과 진천에서 교민들과 함께 생활해 온 이들은 임시생활시설 건물 내외 소독, 시설 내부 폐기물 처리·소각 등의 업무를 마친 뒤 최대 6일간의 대체 휴가를 갖고 현업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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