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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서진용 핑크사랑,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
박영우 | 승인 2020.02.11 17:03
여자 프로배구 간판 이재영(24·흥국생명)과 서진용(28·SK와이번스)
프로야구 선수 서진용(28·SK와이번스)과 여자 프로배구 간판 이재영(24·흥국생명)이 열애 중이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11일 서진용의 에이전시 브리온컴퍼니는 “최근 두 선수가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의 열애설은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이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소개 글에 “No.17♥22”라고 게시해 열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전한 바 있다.17은 흥국생명에서 뛰는 이재영의 백넘버이고, 22는 SK 투수인 서진용의 등번호다.
 
앞서 지난해 7월 서진용도 인스타그램에 이재영의 소속팀인 핑크스파이더스 모자를 착용하고 찍은 셀카를 게시했다.
 
이재영은 스포츠인 2세 출신으로 육상 필드 종목(해머던지기)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이주형 익산시청 육상팀 감독과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에서 세터로 활약했던 김경희 선수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딸 중 언니다.

이재영은 2014~2015 여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2018-2019시즌에는 팀의 정규리그 우승,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모두 이끌며 12년만의 흥국생명 통합 우승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정규리그 MVP,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 하였다.

또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선배 김연경 등과 활약해 올림픽행 티켓을 따냈다.

서진용은 경남고를 졸업한 뒤 2011년 SK에 입단했다. 2013년 열린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에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팀에서 불펜투수를 맡아 지난 시즌 72경기 3승 1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했다.
 
SK와 흥국생명은 모두 인천을 연고지로 한 프로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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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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