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진환자 국내외 발생현황, 사진@질병관리본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급속 증가하고 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진환자는 16명으로 증가했다.

접촉자 1,318명 중 462명을 격리해제하고 129명은 격리 중이다.

국외 발생현황을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환자는 총 20,603명이며 사망자는 426명으로 하루전보다 급속 증가했다.

국별현황을 보면 아시아는 중국 20,438명(사망 425명),홍콩 15명, 대만 10명, 마카오 8명, 태국 19명, 싱가포르 18명, 일본* 16명, 베트남 8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8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5명, 인도 3명, 필리핀 2명(사망 1) 등이다.

아메리카 대륙은 미국 11명, 캐나다 4명이며 유럽은 프랑스 6명, 독일 8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2명, 영국 2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1명이며 호주 12명이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유관부처, 지자체, 의료계와 민간전문가와 협력을 강화하고,변경된 사례정의에 따라 지역사회 및 의료기관 중심으로 감시 및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