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국내외 발생현황.사진@질병관리본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하루전인 1일보다 급속 증가하고 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진환자는 15명으로 하루전보다 3명 증가했다.
 
조사대상 유증상자 414명 중 327명을 격리해제하고 87명은 계속 검사 중이다.
 
국외 발생현황을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환자는 총 14,528명으로 하루전인 어제보다 2,603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304명으로 하루 전보다 45명 증가했다.
 
국별현황을 보면 아시아는 중국 14,380명(사망 304),홍콩 13, 대만 10명, 마카오 7명, 태국 19명, 싱가포르 16명, 일본* 15명, 베트남 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8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4명, 인도1명, 필리핀 1명 등이다.
 
아메리카 대륙은 미국 7명, 캐나다 4명이며 유럽은 프랑스 6명, 독일 7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2명, 영국 2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1명이며 호주 12명이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유관부처, 지자체, 의료계와 민간전문가와 협력을 강화하고,변경된 사례정의에 따라 지역사회 및 의료기관 중심으로 감시 및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