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인기 유튜버 겸 쇼핑몰 대표인 하늘(26)이 최근 불거진 학폭(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지난 24일 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렸을 때 철없이 행동했던 과거와 자신이 참으로 부끄러워진다"며 "과거의 행동 때문에 항상 마음 한켠이 불안하고 무서웠다.“며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정말 미안한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늘은 "그동안 정말 큰 사랑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안겨드려 마음이 무겁다. 모든 것은 제 책임이고 반성하며 자숙하겠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사과하고 싶다. 기회를 꼭 주셨으면 좋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하늘과 관련한 학폭 논란은 같은 날 학교 동창이라고 하는 한 네티즌이 리얼하게 자신의 인스타그램 글을 통해 하늘이 학폭 가해자임을 폭로했다.
 
이후 코미디TV '얼짱시대6'에 출연해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돈을 빼앗고 다녔다는 얘길 직접 언급한 영상이 퍼지며 논란을 가중했다
 
또한 하늘은 학폭 논란이 불거지기 이틀 전인 지난 22일 하늘이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퇴사한 직원들이 "직원을 노예 정도로 생각한다"는 등의 후기가 올라오면서 직원들에 대한 '갑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