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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구속영장 기각, 수사에 임하는 태도가 결정적 사유인 듯
박진아 | 승인 2020.01.14 03:55
가수 승리
아이돌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30)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3일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송 부장판사는 “소명되는 범죄 혐의의 내용, 일부 범죄 혐의에 관한 피의자의 역할과 관여 정도 및 다툼의 여지, 수사 진행 경과, 증거 수집 정도, 피의자가 수사에 임하는 태도를 종합하면 구속해야 할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건 지난해 5월14일 경찰 수사 단계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신종열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법인자금 횡령 부분은 다툼의 여지가 있고, 나머지 혐의 부분과 관련해서도 혐의의 소명 정도와 그동안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승리와 동업자 유인석(34)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해 영장을 기각했다.
 
신 부장 판사는 “ 승리의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형사 책임의 유무와 범위가 경찰 수사를 통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등 나머지 혐의는 피의자 신문을 포함한 그동안의 경찰 수사를 통해 관련 증거가 웬만큼 수집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승리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네 차례 이상 성매매를 알선하고 본인도 성 매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6월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승리가 2013년 12월부터 약 3년 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수차례 도박을 한 혐의와 여성들의 신체 사진을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 등에 대해 수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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