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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적은 북한이 아니라 한국의 보수우파
김민상 | 승인 2020.01.09 17:00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략한 6·25에 대해서는 왜 거론도 하지 않을까?

[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이하 문재인)이 홀로 아리랑을 부르면서 북한에 짝사랑을 표현하는데도 북한에서 돌아오는 것은 조롱과 막말 비난뿐이다.

문재인에 대해서 북에서 ‘삶은 소대가리’, ‘정말 보기 드물게 뻔뻔스러운 사람’, ‘아랫사람들이 써준 것을 그대로 졸졸 내리읽는 남조선 당국자’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그리고 ‘오지랖 넓은 중재자, 촉진자 행사할 것이 아니라 당사자가 되야 한다‘고 꼬집고, 또 ’철없는 아이‘같다고 조롱을 하였다. 이어 최근에는 문재인을 남조선 청와대의 현 당국자라면서 “어처구니없는 것은 남조선 당국자가 조선반도에서의 대화 평화 흐름을 마치 저들이 주도하기라도 하는 듯이 자화자찬하면서 철면피하게 놀아댄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남조선 당국은 아전인수 격의 궤변을 늘어놓을 것이 아니라 현실을 똑바로 보고 창피스러운 입방아를 그만 찧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12월 23일에도 우리민족끼리가 “남조선 당국이 또다시 조미(북·미) 사이의 중재자로 나서보려고 주제넘게 설쳐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야말로 푼수매련없는(형편없는) 처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꼬았다. 또 다른 선전매체 메아리도 6일 ‘혹 과대망상증에 걸린 것은 아닌지’란 제목의 개인필명 글에서 문재인 비난에 가세했다.

이 선전매체 메아리는 “2019년 남측은 북·미 사이에서 무슨 중재자 역할을 표방하며 이리저리 뛰어다녔지만 결국 미국만 의식하면서 북·미 관계의 결과를 기다리는 수준에 그치고 말았다”고 비난을 하였다.

이렇게 북한은 문재인에 대해서 조롱과 삶은 소대가리 취급을 하고 있는데 문재인은 그래도 좋다고 북한에 대해서 또 주제넘게 입방아를 찧고 있다.

문재인은 신년사를 통해서 “북미 대화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것과 함께 남북 협력을 더욱 증진시켜 나갈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졌다”고 말했다.

문재인은 “전쟁불용, 상호안전보장, 공동번영이라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세 가지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해 국제적인 해결이 필요하지만, 남과북 사이의 협력으로 할 수 있는 일들도 있다”며 “남과 북이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우선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갈 것“이라며 ”지난 한해 지켜지지 못한 합의에 대해 되돌아보고 한 걸음이든 반 걸음이든 끊임없이 전진할 것”이라고 했다.

체제파괴를 공정하고 정의로운 일로 착각

문재인은 신년사에서 올해를 4·19혁명 60주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이라고 언급하면서 북한의 남침으로 동족상잔을 낳은 6·25 남침 70주년에 대해서는 거론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니깐 문재인이 밝힌 주류사회가 정권을 잡았을 때 일어난 반정부운동에 대해서는 거론을 하고, 또 좌익들의 치적이랄 수 있는 6·15 남북공동선언에 대해서는 거론을 하면서 어째서 좌익들에게 약점이랄 수 있는 북한의 남침으로 일어난 동족상잔 6·25 70주년을 거론조차 하지 않는 것인가?

북한의 남침에 대해서는 거론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고도 대한민국 대통령이랄 수 있는가?

그러니 지금 매주 토요일 서울 한복판에서 문재인이 집권을 하는 데 중추적 역할은 하는 촛불데모처럼 문재인 퇴진을 추장하는 애국집회가 열리고 있다.

북한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면서 대한민국 야당에게는 비판을 가하는 문재인을 보면서 누구를 진정 적으로 느끼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문재인의 적은 북한이 아니라 대한민국 자유우파를 대변하는 한국당과 자유우파 국민들을 적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략한 부분에 대해서는 거론도 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교과서에서도 북한이 침략한 부분들을 많이 삭제를 하고 천안함 폭침에 대한 부분도 없다고 하니 이러고도 대한민국 대통령이랄 수 있는 것인가?

문재인은 전혀 공정하지 못한 짓을 하면서 신년사에서 14번의 공정을 거론했다고 하는데 무엇이 공정이란 말인가?

학생들에게 북한에서 침략한 부분들을 가르치지 않는 것이 공정한 짓이란 말인지 문재인은 답을 하고 앞으로 공정을 찾기를 바란다.

문재인은 국회에서 날치기에 대해서 반대를 하였었다. 민주당이 날치기 한 선거법에 대해서 문재인이 2016년 야당 대표시절에는 “선거법은 경기의 규칙으로 지금까지 일방적인 밀어붙이거나 직권상정으로 의결된 전례가 단 한 차례도 없다”고 하였다.

그런데 문재인이 집권을 하고서 단 한 차례도 없던 전례를 만들었다. 선거법에 대해서 범여권이 제1야당인 한국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직권상정으로 밀어붙여 날치기로 통과시키는 짓을 하였다. 이것도 공정한 처사인지 문재인은 답을 하기 바란다.

하나도 공정하지 않은 문재인이 공정을 찾으니 자꾸만 십년 전에 먹은 삭힌 홍어가 넘어오려고 구역질이 난다.

문재인의 역사에는 북한이 저지른 만행과 6·25 남침에 대한 것은 없으면서 대한민국 정부에 반대해서 일어난 사건만 남아 있으면서 이것이 공정한 짓이라고 공정을 찾는단 말인가?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하였다. 지금 북한과 관련된 역사를 모두 왜곡하는 교과서를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추방되어야 할 정권이다.

올해 자유우파는 대동단결해서 총선에서 승리하여 문재인을 역사부정 왜곡과 헌법 유린의 죄를 물어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김민상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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