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과 모모. 사진@김희철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김희철(36)이 트와이스 모모(28)와 열애설을 인정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일 김희철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희철 KimHeeChul'을 통해 "당분간 유튜브는 쉬도록 하겠다.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 나중에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2020년, 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처음 김희철와 모모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보도 직후 각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이번 5개월 만에 제기된 두 번째 열애설에 대해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그 동안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 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알게 된 이후 2 년 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모는 1996년 11월 9일 일본 교토부에서 태어나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5년 10월 걸그룹 트와이스의 9명 멤버 중 한 명으로 데뷔해 서브보컬,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