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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쿠우 갑질 논란, 협력업체에 협찬금 요구에 고가의 냄비 강매까지
박진아 | 승인 2019.12.01 21:18
스시 부페 프랜차이즈 쿠우쿠우
스시 뷔페 프렌차이즈 브랜드 쿠우쿠우(QooQoo)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쿠우쿠우의 회장 김영기 회장과 대표로 있는 부인을 업무상횡령, 배임수재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0월 성남의 쿠우쿠우 본사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경찰은 조만간 김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는데 아직 수사 초기 단계여서 자세히 밝힐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1일 SBS뉴스도 김씨 등은 협력업체들에 계약 유지 대가로 사내행사 등을 진행할 때 각종 협찬을 요구하고 납품업체에게 고가의 냄비를 강매하기도 했으며 기존 매장을 내쫓고 자녀가 근처에 매장을 열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이들은 가맹점도 아닌데 매출의 3%를 납품업체 운영지원비 명목으로 본사에 상납받고 창립기념일 같은 본사 행사에 찬조금까지 내게 하기도 했다.
 
가맹점주가 애써 상권을 만들어 놓으면 압력을 행사해 가맹점 문을 닫게 한 뒤 근처에 회장 자녀가 운영하는 매장을 열었다는 의혹도 폭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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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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