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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총선 출마 염두 투기의혹 흑석동 건물 매각해 차익은 전액기부 밝혀
서원일 | 승인 2019.12.01 20:54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흑석동 건물을 공개 매각해 차익이 발생하면 전액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김의겸 전 대변인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대변인 시절 매입해서 물의를 일으켰던 흑석동의 집을 판다"며 "매각한 뒤 남은 차액에 대해서는 전액 기부를 한 뒤 그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조용히 팔아보려 했으나 여의치 않은 데다 오해도 낳을 수 있어 공개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생을 전세살이 했던 제가 어쩌다 투기꾼이 되었나 한심하고 씁쓸하기 그지없다"며 "저를 너무 욕심꾸러기로만 보지는 말아주셨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주택을 팔고 차액을 기부하겠다며 건물을 내놓은 부동산 상호와 전화번호도 공개했다. 해당 부동산 중개업소는 건물 매입 시 소개를 했던 가까운 친척이 공인중개사로 있는 곳이다.
 
김 전 대변인은 경북 칠곡에서 태어났지만 내년 총선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전북 군산 출마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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