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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브리지 테러 용의자,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와 연관돼 복역
서원일 | 승인 2019.11.30 18:05
영국 런던 브리지 테러.사진@mbc
영국 런던 브리지에서 2명이 숨지는 테러가 발생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브리지에 시민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하는 테러가 발생했다.용의자는 현장에서 사살됐다.
 
영국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빠르게 확인한 결과 용의자는 잉글랜드 중부 스태퍼드셔에 거주하는 우스만 칸(28)이라고 밝혔다.
 
칸은 지난 2012년 테러 혐의로 기소돼 옥살이하다가 전자발찌를 부착하는 조건으로 2018년 12월 가석방됐다.
 
현지 언론등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와 연관돼 복역하다 약 1년 전 출소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칸은 이날 런던 브리지 북단에 있는 피시몽거스 홀에서 케임브리지 대학이 주최한 출소자 재활 콘퍼런스에 참석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칸은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는 건물 안에서 공격을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런던 브리지로 나왔다가 시민들에게 제압됐고 결국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지난 2017년에도 런던브리지에선 차로 돌진한 뒤 흉기를 휘두른 테러 공격으로 8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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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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