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배우 김우빈(29)이 팬미팅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9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12월 8일 진행되는 팬미팅 '2019 김우빈 땡큐(2019 KIMWOOBIN Thank you)' 수익금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고 전했다.
 
기부는 암 투병 이후 활동 복귀를 팬들과 함께하는 만큼 팬들과 함께하는 것이라 김우빈의 팬클럽 이름으로 진행된다.
 
"김우빈은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시상자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을 진단 받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방사선 치료를 마치고 지난 21일 건강회복을 정식으로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