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백성문 웨딩사진

김선영(39) YTN 아나운서가 백성문(46) 변호사와 결혼한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백성문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선영 아나운서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늘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나와 평생을 같이 할 사람은 YTN 김선영 아나운서, 평생짝꿍”이라며 사진도 올렸다.

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는 방송에서 인연을 맺은 후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음 달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회는 이광용 KBS 아나운서가 맡는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을 졸업하고 2003년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YTN 뉴스타워’, ‘김선영의 뉴스 나이트’ 등을 진행하며 YTN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법무법인 아리율 대표변호사인 백성문 변호사는 경기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법무법인 준경, 한국방송작가협회 고문변호사, 비앤아이 법률사무소 등을 거친 바 있다.
 
또한 EBS라디오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 KBS 1TV '사사건건', '사건파일24시', '심층이슈 더팩트', '사건반장'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