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오늘부터 1일' 화면

개그맨 장동민(40)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언급해 화제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장동민은 21일 방송된 올리브 '오늘부터 1일'에 출연해 장동민은 "몸에 자꾸 쥐가 나고 뒷골이 당긴다"며 "어깨가 많이 뭉쳐서 돌리면 아프다. 소화가 안 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요즘 소화도 잘 안 된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원래 내가 앓고 있는 질환이 있다. 궤양성 대장염이다. 그래서 내 피로의 원인이 그것 때문인가 하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갱년기라고 하더라. 보통 사람이 일하는 것과 비교하면 (몸 상태가) 70, 80대 정도"라고 설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남성 갱년기를 방치하면 발기부전 같은 성 기능 장애가 생기는 건 물론이고, 만성 질환을 일으켜 사망률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남성 갱년기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생활 속 건강관리로 근력 운동과 식습관 교정이 중요하다.
 
몸에 지방이 쌓이면 테스토스테론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으로 변화하는 작용이 나타난다. 근력 운동을 하면 남성 호르몬 증가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