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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돌 한글날, 문 대통령“글을 깨친 힘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끌어”
서원일 | 승인 2019.10.09 20:09
광화문 세종대왕상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573돌 한글날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나랏말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과 한글을 창제한 공간인 옛 집현전이 있던 경복궁 수정전에선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글 창제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573돌 한글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3·1 독립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에 맞는 뜻깊은 한글날"이라면서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과 일제강점기 한글을 지켜낸 독립운동가들의 민족 정신을 되새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1945년 78%였던 문맹률은 1958년 4.1%로 줄었고, 글을 깨친 힘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었다"면서 "국어학자들이 목숨으로 지킨 한글이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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