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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항변, 본인 때문에 입학 못한 다른 학생의 운명은 생각해 보았는 가
서원일 | 승인 2019.10.04 21:11
조민 인터뷰.사진@sbs뉴스화면
조국 장관의 딸 조민(28) 씨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직접 입장을 밝혔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4일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사전 녹음 형식으로 방송된 인터뷰에서 조국 장관의 딸 조민 씨는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조민 씨는 검찰 진술서에서 집에서 서울대 인턴 했다'는 보도에 “전혀 없다”며 허위 스펙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어 “봉사활동이나 인턴을 하고 나서 받은 것을 학교에다가 제출했다. 위조를 한 적도 없다.”며 “딸인 자신을 보호하려고 어머니 정경심 교수가 책임을 떠안을 것이 걱정돼 인터뷰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민 씨는 “어머니가 수사를 받고 있는 저를 보호하려고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들도 다 했다고 할 수도 있다”며 “(어머니가) 저 때문에 책임을 지는 것은 견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조 씨는 자신을 비롯한 가족이 언론의 사냥감이 됐다면서도 어머니 정 교수가 법정에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 씨의 해명에는 논리상 문제가 있다. 검찰은 조민 씨를 상대로 허위 스펙 의혹을 수사하는 것이 아니라 정경심 교수에 대해 표창장을 위조했는지를 수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조민 씨가 봉사활동 등 인턴을 정상적으로 수행했다할지라도 해당 발급기관에서 정상적으로 발급하지 않았다면 조민 씨의 봉사활동은 합법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것이다.
 
현재 동양대나 카이스트 측에서는 조민 씨가 규정에 맞게 봉사활동이나 인턴하는 모습을 본적도 없고 표창장도 발부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조민 씨는 대학 및 대학원 입학이 취소되어 고졸이 되어도 상관없다고 했다. 나이 30이 넘어 40이 넘어 다시 공부해 의사가 되면 된다고 한다.의사가 못되면 다른 일을 찾으면 된다고 했다.
 
참으로 이기적인 생각이다.
조민 씨 때문에 입학을 하지 못한 다른 한 사람의 운명은 생각해 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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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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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 Kim 2019-10-04 21:32:48

    푸른한국닷컴은 어디에 있는 언론사이고 거기의 서원일이란 기자는 도대체 오떻게 생긴 기지냐? 동양대는 매점에 있는 분도 조민씨 봉사활동 하는 것 봤다고 했는데 도대체 너는 무슨 근거로 그런 가시를 쓰니? 그리고 정경심 교수가 표창장 위조했다는 확정적인 거가 아직 나온 것이 없는데 위조했다고? 니가 그러고도 기자냐? 창피한 줄 알아라.   삭제

    • 김성용 2019-10-04 21:26:06

      너는 언론이냐?
      조민씨 때문에 입학 못한 학생이 대체 누구냐?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데. 조민이 무슨 부정을 저질렀는지 말해야지.. 아무 근거도 없이 이런 쓰레기를 쓰면 되것냐! 기레기짓이 재미있냐?   삭제

      • dint 2019-10-04 21:23:51

        이 기자 누구냐,, 참 나쁜 짐승일세,,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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