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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명영상칼럼] 조국 인사청문회 끝, 윤석열 행동개시
전지명 | 승인 2019.09.08 01:49

조국 청문회가 우왕좌왕 진통 끝에 달랑 증인 1명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예상대로 맹탕 청문회가 되어 국민의 기대를 져버렸습니다.

 
전지명 칼빈대학교 부총장
 [전지명 칼빈대학교 부총장]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 조 후보자가 제대로 해명 할 수 있다고 아무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겠죠. 불리한 질문에는 무조건 모른다로 답변하는 건 약점이 태산 같은 후보자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겠죠.
 
그렇다고 청문회 개최가 의미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조국 가족에게 제기되었던 수많은 의혹들이 거론되어 얼만큼 정리되어 전국에 생중계된 것이기 때문이죠.
 
이제 공은 검찰에게 넘어갔습니다.
그 검찰은 지금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려고 속전속결식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요.
 
검찰의 수사는 크게 2가지 방향으로 진행되리라 봅니다.
하나는 조국 딸의 허위 스펙에 대한 조사이며, 다른 하나는 사모펀드와 관련된 사건 일 겁니다.
 
이미 압수수색한 자료 내지 증거들을 갖고 이에 관련된 자들을 소환해 당연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겠지요.
 
조국 사태의 해결은 이번 국회의 청문회가 아니라 검찰의 수사 의지에 달려있고, 윤석열 검찰이 검찰 본연의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지금 국민들은 윤석열 검찰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
 
그런데 청와대와 여권이 이런 검찰의 올바른 진로에 대해 끼어들기식 방해를 하고 있다지요.
 
일각에서는 답답해서 오죽하면 특검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지만, 그렇게 되면 윤석열 검찰의 수사 의지를 꺾게 하는 거지요.
 
지금은 검찰을 믿고 일단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기 마련이지요.
그 결과가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그때 특검을 논의해도 늦지 않을 겁니다.
 
청문회가 막 끝났습니다. 대통령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가부 결정을 해야 하겠죠.
그 결정이 어떻게 나든 조국 사태에 따른 그 후유증 부담은 결국 문 대통령이 져야 하겠지요.
 
그리고 분명한 사실은 문 대통령의 결정과 관계없이 검찰의 수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곧 국민의 명령이 아닌가요.
 
 전지명의 시사진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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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명  news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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