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상천 기자

[이상천 기자=푸른한국닷컴] 문재인 퇴진 국민 계몽운동 시민단체인 국민혁명위원회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출범식을 열고 삭발식을 단행한 후, ‘문재인 퇴진 국민계몽 전국투어’ 대장정에 돌입했다. 

국민혁명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에서 “조선인민민주주의 NO! 자유민주주의 YES!”라며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문재인 좌파정권을 끝장내는 그 순간까지 하나로 똘똘 뭉쳐 목숨 바쳐 투쟁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결연히 밝혔다. 

이들은 “세계 10위권의 선진국 대열에 섰던 대한민국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국가운영 능력 부족으로 정치는 4류, 경제는 폭망, 안보와 국방은 해체 수준까지 왔으며, 또 외교는 참사, 한미동맹은 파괴, 한일 간은 단교 수준에 이르는 등 대한민국은 처참하게 망가졌다”고 비통한 좌절감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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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한민국을 붉게 물들게 한 주사파 정권에 의해 나라는 온통 붉은 종북좌파들의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언론은 하나같이 친북 기레기로, 사법부 역시 중심을 잃고 주사파 칼춤의 망나니로 되었으며, 촛불 탄핵의 주범 격인 민주노총과 전교조는 법 위에 군림하듯 공권력까지 농락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역사 조작은 동학란을 민주화 운동으로 돌변시키고, 6·25전쟁의 앞잡이 김원봉을 국군의 뿌리라고 칭송하는 짓을 보란 듯이 한다”며 “어디 그뿐인가. 친중-친북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토착 빨갱이들이 국민의 절반을 친일파로 낙인찍기까지 한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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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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