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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올해 9번째 8월에만 5회
서원일 | 승인 2019.08.24 09:56
2019년 5월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북한이 오늘 새벽 발사체를 또다시 발사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합참은 북한이 24일 아침 함경남도 선덕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고도는 97km이며 380여km 비행을 했다.
 
북한은 지난달부터 진행한 한·미 연합훈련과 한국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을 문제 삼아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발사는 지난 16일 발사 이후 8일만으로 한미 연합 군사 연습이 지난 20일 끝난 지 4일 만이다.
 
북한은 지금까지 이른바 러시아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불리는 이스탄데르 형태의 미사일, 그리고 우리의 에이태킴스와 비슷한 신형 단거리 지대지 미사일과, 신형 방사포 등을 꾸준히 번갈아 가면서 시험발사해 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2017년 11월 29일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 이후 잠잠하다 올해 5월 4일을 시작으로 이번이 9번째다.

북한은 5월 4일 오전 9시경 강원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해당 미사일은 동해상까지 약 70~200㎞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5월 9일에는 평안북도 구성 지역에서 단거리 미사일(KN-23)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각 1발씩 2발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 추정 비행거리는 각각 420여㎞, 270여㎞. 고도는 50여㎞

또 7월 25일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쏜 이후 7월31일에는 함경남도 원산 갈마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이어 8월 2일에는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를 2회 쏘아올리는 등 3번째 발사체를 발사했다.
 
또한 6일에는 오전 5시 24분과 5시 36분쯤 황해남도 과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10일 오전 5시 34분경, 오전 5시 50분경에는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16일 오전 8시 1분, 8시 16분경에는 강원도 통천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고도는 약 30km, 비행거리는 약 230km, 최대속도는 마하 6.1이상으로 탐지됐다.
 
특히 지난 22일 우리 공군에 배치할 스텔스 전투기 F-35A 2대가 추가로 들어왔는데 이번 발사 역시 F-35A가 있는 비행장 등 남한 내 전략시설을 타격하기 위한 연습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어제 한국군 당국의 최신 무기 도입 등 군사적 적대 행위가 계속되는 한 비핵화 대화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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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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